아시는지요
애국명장 박서
  박서는 고려의 애국명장입니다. 
 

 
  우리 인민의 반침략투쟁사에는 구주성전투와 더불어 전해지는 박서장군에 대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외래침략군은 1231년 9월부터 구주성을 겹겹이 포위하고 공격해왔습니다.
  적들은 변절자를 성안에 들여보내여 항복을 권유하기도 하는 등 성을 점령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북면 병마사였던 박서는 변절자를 단호히 처단해버리고 드팀없는 항전의지를 표시하였습니다.
  적들은 더욱 악착스럽게 달려들었습니다.
  한것은 구주가 북쪽으로는 삭주, 서쪽으로는 선천, 남쪽으로는 정주, 동쪽으로는 태천과 련결되는 교통상 교차점이였기때문이였습니다.
  박서는 적들이 나무상자에 숨어서 성벽에 접근하여 땅굴을 파고 성안으로 들어오려고 할 때는 끓는 쇠물을 퍼부어 적들의 공격을 좌절시켰고 화공전술로 덤벼들 때에는 성우에 대를 쌓고 포차로 돌을 날려 적들을 살상하였습니다.
  그는 방어에만 머무르지 않고 군사들을 출동시켜 적들을 맞받아나가 치기도 하였습니다.
  박서의 지휘밑에 구주성방어자들이 완강한 투지와 용감성을 발휘하여 성을 고수하는것을 보고 침략전쟁으로 늙어온 침략군의 한 장수는 이처럼 맹렬한 공격을 받고도 항복하지 않는것은 처음 보았다고 하면서 감탄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