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자랑, 평양의 명승으로 이름높은 모란봉의 을밀대.

평양8경의 하나인 《을밀상춘》과 더불어 을밀대의 경치는 예로부터 모란봉의 손꼽히는 절경으로 되여오고있습니다.
력사유적 을밀대에는 유적을 잘 꾸리고 관리하여 인민들이 와서 휴식도 하고 즐기도록 해야 한다고 하신위대한 수령님 의 사랑의 자욱이 새겨져있으며 학창시절 모란봉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 께서 재일조선인학생들에게 보낼 그림 《을밀대》를 그리신 사적도 깃들어있습니다.


을밀대는 6세기 중엽에 평양내성을 쌓으면서 군사지휘처로 세운 루정으로서 고구려시기의 높은 축성술과 우리 선조들의 뛰여난 재능을 보여주는 력사유적입니다.
을밀대란 《웃미루터(웃밀이언덕)》에서 유래된 이름인데 옛날 《을밀선인》이 자주 하늘에서 내려와 여기서 놀았다는 전설과 고구려때 《을밀장군》이 이곳을 지켜 싸웠다는데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는 설도 전해오고있습니다.
이곳은 사방의 경치가 한눈에 다 안겨온다고 하여 《사허정》으로도 불리웁니다.


10개의 나무기둥이 추녀가 번쩍 들린 겹처마의 합각지붕을 떠받들고있어 경쾌함을 자아내는 루정도 아름답지만 오랜 세월속에서도 끄떡없이 서있는 을밀대의 성벽은 더욱 웅건한 미를 느끼게 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의 야수적폭격으로 하여 을밀대의 루정은 피해를 받았지만 축대는 견고하여 얼마 파괴되지 않았으며 전후 우리 당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오늘과 같이 원상복구되였습니다.


높이가 10여m에 달하는 축대는 네모나게 다듬은 돌로 밑부분을 계단모양으로 쌓고 우로 올라가면서 약간 안으로 오무라들게 정교하게 쌓아올림으로써 실제보다 더 높아보이면서 장중하고도 안전한 감을 줍니다.

오늘 을밀대는 모란봉의 아름다운 경치만이 아니라 수도 평양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명승지의 전망대로서 더욱 이름떨치며 우리 인민의 즐거운 문화휴식터로 되고있습니다.

력사유적 을밀대에는 유적을 잘 꾸리고 관리하여 인민들이 와서 휴식도 하고 즐기도록 해야 한다고 하신


을밀대란 《웃미루터(웃밀이언덕)》에서 유래된 이름인데 옛날 《을밀선인》이 자주 하늘에서 내려와 여기서 놀았다는 전설과 고구려때 《을밀장군》이 이곳을 지켜 싸웠다는데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는 설도 전해오고있습니다.
이곳은 사방의 경치가 한눈에 다 안겨온다고 하여 《사허정》으로도 불리웁니다.


10개의 나무기둥이 추녀가 번쩍 들린 겹처마의 합각지붕을 떠받들고있어 경쾌함을 자아내는 루정도 아름답지만 오랜 세월속에서도 끄떡없이 서있는 을밀대의 성벽은 더욱 웅건한 미를 느끼게 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의 야수적폭격으로 하여 을밀대의 루정은 피해를 받았지만 축대는 견고하여 얼마 파괴되지 않았으며 전후 우리 당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오늘과 같이 원상복구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