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신비로운 백두산천지
  우리 민족의 조종의 산 백두산의 웅장하고 장쾌한 경관중에서 천지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조선의 자랑으로 되고있습니다.



  먼 옛날부터 우리 인민은 백두산천지를 큰 못이라는 뜻에서 《대지》, 《대택》이라고 불렀고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수라고 하여 《천상수》라고도 불렀으며 백두화산의 분화구 등을 특징짓는 요소로 보고 《달문지》로도 불러왔습니다.





  백두산천지는 최대깊이가 384m, 둘레의 길이는 14.4km이며 19억 5천 5백만㎥에 달하는 방대한 물량을 가지고있습니다.
  천지의 물은 PH가 7.6~7.8로서 약알카리성을 띠며 인간의 건강에 필요한 여러가지 성분들을 많이 포함하고있습니다.





  천지물이 깨끗하고 정갈한것은 그 원천과 주위환경에 관계됩니다.
  백두산천지는 특수한 형태의 땅속물과 대기강수, 온천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련봉들과 절벽, 벼랑들로 둘러막힌 제일 높은 산정에 위치하고있어 다른 화구호들과는 달리 천지물은 물리화학적특성에서나 위생학적으로나 사람들이 마실수 있는 건강에 매우 좋은 물입니다.





  특히 맑고 푸른 천지에서 산천어들이 떼지어 노는 풍경은 천하제일명산 백두산에서만 볼수 있는 희귀한 풍치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까지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것으로 알려진 화구호인 백두산천지에서 산천어들이 떼를 지어 사는것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현상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천지의 산천어를 《천지산천어》라고 이름지어주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백두산에 올라 천지의 맑고 깨끗한 정기와 신비로운 절경을 부감하면서 아름다운 내 나라를 더욱 빛내여갈 마음을 가다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