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묘향산 상원동
  상원동은 묘향산의 법왕봉과 오선봉 남쪽비탈면에 이루어진 골짜기입니다.
 


  골짜기의 중턱에 옛 절인 상원암이 자리잡고있는것으로 하여 상원동으로 불리웁니다.
  상원암은 보현사의 암자건물로서 본전과 칠성각, 산신각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큰 바위들사이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리다가 쏟아지는 폭포들, 울창한 수림, 기암들이 옛건물들과 어울려 펼쳐놓은 상원동의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특히 여름철의 폭포가 장관입니다.
  상원동 인호대우에 서면 룡이 꿈틀거리는것처럼 흘러내리는 룡연폭포와 천만구슬을 날리는듯 뿜어내리는 산주폭포, 하늘에서 흰 비단필을 내리드리운것 같은 천신폭포를 함께 부감할수 있는데 이것이 보기드문 절경이라 하여 묘향산8경의 하나로 꼽아왔습니다. 





  묘향산소나무, 상원암은행나무, 묘향산두봉화군락과 같은 천연기념물들은 상원동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치와 고적들로 명승을 이룬 상원동은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져 그 자랑 더욱 떨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