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사시절 나무숲 푸르른 그 모습이 볼만하여 《룡산만취》로, 평양8경의 하나로 불리워온 대성산.
  단풍든 대성산의 수려한 풍치를 사진을 보며 감상해봅시다.

  대성산은 우리 당의 은정깊은 손길아래 2 000여정보의 부지에 훌륭히 꾸려진 종합적인 문화유원지입니다.
  민족의 유구한 력사가 깃들어있고 경치아름다운 이곳을 근로자들 누구나 즐겨찾는 휴식터로 꾸려주시려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은정깊은 사랑속에 인민의 명산으로 빛을 뿌리게 된 대성산.
  못잊을 그 사연 세세년년 전해오며 나날이 무성해진 대성산의 숲이 단풍의 이 계절 자기의 절경을 한껏 펼쳐보이고있습니다.

 
  단풍든 수림속에 이채롭게 안겨오는것은 고구려시기의 력사유적인 대성산 남문입니다.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가 깃든 력사유적들에도, 동천호와 미천호를 비롯한 호수가의 숲에도 단풍이 곱게 들어 유정한 정서를 불러줍니다.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대성산의 중앙동물원과 중앙식물원, 대성산유희장의 주변풍치도 단풍으로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단풍든 대성산의 가을풍경은 명승의 자랑을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