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모란봉-명승의 가을
  풍요한 가을의 이 계절 아름답게 단장된 평양의 자랑 모란봉입니다.







  단풍이 곱게 든 나무잎새들이 맑은 물가를 화려하게 물들이며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듭니다.
  여기는 용맹한 고구려인민들의 투쟁이야기 깃들어있는 칠성문.



  가을의 단풍빛과 더불어 고색창연하게 안겨오는 력사유적은 사람들의 마음을 천수백년전에로 이끌어갑니다.



  오랜 유적들과 함께 정다운 산보길에서도, 조선식합각지붕을 얹은 인민의 문화휴식터에서도 함뿍 느껴지는 명승의 가을정서.



  누구에게나 감미로운 절경이지만 그 풍치를 화폭에 담아가는 미술가들의 느낌은 더욱 이를데 없는것 같습니다.



  명승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그림을 그려가는 이들의 마음속엔 아름다운 조국강산에 대한 사랑도 함께 깃듭니다.







  붉게 타는 단풍잎사이로 비쳐드는 해빛, 맑고 청신한 대기, 유정한 물소리, 살며시 밟아보고싶은 락엽무지…
 
 

  마치도 자연의 신비로움이 모두 모인듯 한 수려한 이 절경.



  여기가 바로 인민의 명승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조국의 한 부분입니다.